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배달알바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에 사용한 VF100p 21년 9월 구입 후 사용 후기와 125cc 미만오토바이를 선택하는 이유와 장단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달용 오토바이 125cc 미만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배달용 오토바이 스쿠터로는 가장유명한 pcx125, nmax125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25cc 이상에 오토바이는 배달용으로 적합하다기 보단 오토바이를 진짜 좋아하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배달용으로 사용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지비용 등 을 감안한다면, 배달용으론 적당하지 않고, 취미용으로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배기량 125cc 이상의 이륜자동차는 2종소형면허가 가 꼭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 부분을 정리해 보면
도로교통법 운행면허에 관한법규정의해 125cc 미만을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하여 1.2종 보통운전면허로 운행가능합니다. vf100은 자동차 운전면허로 운행가능합니다.
자동차관리법 사용신고에 관한 규정은 100cc 미만 소형이륜자동차, 260cc 미만은 중형이륜자동차, 260cc 이상 대형이륜자동차로 분류합니다. vf100은 소형이륜차동차에 속해 보험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vf100p 배달 오토바이 장점
1. 2종소형면허가 필요 없이 제가 가지고 있는 운전면허로 운행할 수 있습니다.
2. 저렴한 보험료
배달에 필요한 보험 즉 시간제 보험이나 저 같은 경우 유상운송보험에 가일할 경우 앞서 말한 대로 100cc 미만 소형이륜차에 속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제 보험에 경우 35세 이상, 무사고기준, 첫해는 270만 원, 다음 해 120만 원 , 지금은 60만 원대로 보험금이 줄어들었습니다.
3. 저렴한 유지비 및 자가정비가 쉬운 편임.
오토바이 구입 후 한 번도 샾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현재주행 38,500km 동안 자가 오일교환 1,000km~1,500km마다 인터넷에서 가장 저렴한 오일 구입해서 교환해 주었고, 뒷타이어 4번 교체, 앞타이어 2번, 앞 라이닝 2번, 열선 2번, 전조등전구 3번 등을 자가로 교체하였습니다. 참고로 전 인문계 출신입니다. 유튜브보고 천천히 따라 했고, 아무래도 처음 할 때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주행 20,000만에 구동계 분해 청소만 해주고, 아직 교체 안 했는데, 다른 스쿠터에 비해 영업용으로 내구성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4. 차체중량이 125cc에 비해 가벼워서 초보자가 컨트롤하기에 편합니다.
5 173cm 신장기준 양발이 바닥에 편하게 접지되므로 안정적입니다. 자꿍 (스스로 넘어지는) 확률이 없습니다.
6. 차량가격이 저렴합니다.
신차기준 200만 원 전후로 저렴합니다. 슈퍼커브 125, 300만 원대, pcx, nmax125, 400만 원대,
지금까지 pcx125, nmax125 구입비 차감액만큼도 기름값으로 나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vf100p 배달 오토바이 단점
1. 초반에 고질병 시동 꺼짐
저 같은 경우 10000km까지 간혹 시동 꺼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열료에 민감하다고 생각해서, 주유 후 시동 커짐 현상이 생기면, 체크해 두고 해당 주유소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드는 요인중 하나는 점화플러그 유격에서 트러블이 있지 않았나 하는 감입니다. 조금 달아지니 꺼지지 않은 듯합니다.
2. 차체가 125cc 배해 20~30kg 적어서 주행 중 바람이 세 개불면 차선 안에 유지하기 어렵도록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3. abs가 없고, 후륜 드럼 브레이크라 아무래도 브레이크 성능이 좋지 않습니다. (주의해서 운행하여야 합니다)
4. 상대적으로 기름이 많이 먹습니다.( 차량가격이 저렴해서 상쇄됩니다.)
5. 비상등 스위치가 없다.( 스위치와 릴레이를 자가 설치 하였습니다.), 스마트키가 아닌 열쇠방식입니다.
6. 뽀다구가 나지 않습니다. (배달은 배달이고, 돈 벌려고 하는 거라, 실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배달알바 스쿠터 선택과 vf100p 솔직한 사용 후기 장단점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