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집게차 기사가 알아야 할 사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마인드 부분과 안전사항들에 대하여, 14년 차 경력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문 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사고율을 낮추기 위한 마음 가짐 여유
집게기사가 신속하고, 안전한 장비운용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인 것 중 하나는, 여유로운 마음입니다.
급한 마음은 사고를 일으킵니다.
제가 판단하는 집게기사 좋은 직장의 조건중 하나는, 여유 있게 배차해 주는 곳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운행 중 교통신호와 보행자와 교통에 배려할 수 있는, 마음에 여유를 제공하여, 사고율을 줄입니다.
제가 본 어떤 기사 들은 대표에게 잘 보이려고, 다른 기사보다 빨리 한탕더 하는 기사들이 있는데, 경쟁사회에서 자신을 부각 시는 방법 중 하나겠지만, 서두르면 사고율이 높아지는 건 확률이고 과학입니다. 손실회피심리 때문에 열 번 잘하고 한번 못하면 그 한 번을 더 부정적으로 사람들은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서둘러서 사고내면 자신이 손해라는 겁니다.
또한 여유라는 건, 회사에 배려와 시스템뿐만 아니라, 자신이 장비를 다루는 능력에서도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기 위해선 훈련을 힘들게 받아야 합니다. 트레이닝을 극한으로 받아야, 실전에서는 여유가 있는 법입니다.
2. 운용중 안전사항
사고에 경중을 따지는 기준은 인사 사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인사사고 예방을 위해선 장비 주변에 사람이 다니지 않아야 하고, 최소한 스윙하는 방향에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됩니다.
장비 또는 조작에 실수로 물건이나, 장비일부가 낙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는 곳은, 집으면 안 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집게차를 자주본 현장관계자들은 이상하게도 장비를 무서워하지 않고 경계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고에 예를 들면, 공장에 전신주를 건들어 넘어가면, 조업배상에서 복구까지 배상규모는 상상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든 건 승용차 운전과 집게차 운전은 정말 다르기 때문입니다.
위사고가 일어났던 사고내용은 붐대를 접지 않고 운행할 때 이러한 사고가 납니다.
붐대를 접지 않고 운행하는 건, 꼭 초보자만 일으키는 사고가 아닙니다. 오랜 경력자들도 간혹 이런 사고를 냅니다.
사고방지하기 위해선, 작업완료 후 확인하는 습관과, 주변사람들과 차량에 반응을 그냥 넘기지 않고, 민감하게 여겨야 합니다.
처음 출발할 때 주변 건물 유리창에 비추인 차량을 잠깐이라도 확인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출발해야 하고 뭔가 이상하면 바로 멈추는걸 습관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붐대나, 아웃트리거를 접지 않고 운행하면 주변사람과 차량에서 빵~ 한다든지, 이상한 눈초리로 보게 됩니다. 그러할 때 무시하지 않고, 내려서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 간 거래처에서는 진입 시 현장위치와 주의 사항을 현장 담담자와 동선까지 충분히 확인하고, 진입하여야 합니다.
경미한 사고라도 날 확률이 높은 곳은 처음 간 거래처일 확률이 높습니다.
장비점검 생활화 붐대 붕괴사고예방은 구리스 주입 시나, 늘 장비에 크릭이 없는가 살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화물차는 에어시스템에 세는 곳이 없는지, 타이어 상태 특히 앞 타이어, 브레이크 라이닝등을 잘 점검하여야 합니다.
내리막에서는 서행과 더불어, 저단기어 사용과 배기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급한 마음과 안일한 마음은 뜻밖에 사고를 만난 수 있습니다.
집게차는 주변이 사고 날 수 있는 여건들이 많은 곳에서 작업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집게차를 운용하면서 느낀 사고예방방법에 대하여 제 노하우를 공유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