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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차 기사 관련

집게차 기사 기본 업무에 관하여

by 부한세상살이 2023. 10. 30.

집게기사의 기본적인 업무내용에 대하여 14년 차 경력을 바탕으로

운전, 집게크레인 조작, 장비점검, 기본호스 교체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이고,  주관적으로 정리했다는 점, 참고하시고, 인문 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화물차 운전 

집게차는 25톤까지 화물차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에 바디가 크기 때문에 거래처에 진입로와 작업 및 돌아 나올 공간 이 충분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대부분 후진으로 진입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업무 중 하나는 운전을 잘해야 합니다. 

처음 진입하는 거래처는 미리 동선을 파악하고, 특이점(주의할 포인트)이 없는지 미리 가보고 진입하면, 사고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집게는 잘 다루나, 화물차 운전에 사고를 자주 낸다면, 결국은 회사에 손실이 많아질 것입니다.

화물차량은 기본 시스템이 공압식이므로 공기압력을 잘 체크하면서 운행하여야 합니다.

내리막에 브레이크압력을 체크하지 않고,  자주 사용하면, 공기가 부족해서 브레이크 조작이 안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공기압력과 타이어 등 브레이크 쪽은 더욱 잘 신경 써서 점검하여야 합니다. 

 

2. 집게크레인 조작

각각에 거래처에 도착하면, 수거물품을 잘 실어오면 됩니다. 하지만, 그냥 물건만 가져오면 되긴 하나

집게차 기사는 거래처에 도착하면, 회사를 대표하는 직원으로 보기에 서비스 의식이  조금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장비를 다룰 때,  거래처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민원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거래처가 전반적으로 깔끈하면, 더욱 깔끔하게 뒤처리를 해줘야 하고 , 바닥에 별표를 만든다거나 하는, 주변 손상에 주의해서 작업해야 합니다. 

중장비를 다루다 보니, 주변에서 조작이 미숙하면 금방 알게 되고, 불안해합니다. 안정적인 컨트롤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조작 시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곳은 집으면 안 됩니다.  집게크레인에 소리는 엔진과 유압펌프에서 소리가 나고, 크레인 버킷(집게)에서는 소리가 작으므로, 버킷(바가지)이 오는지 사람은 인지가 어렵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을 감으로 집으면, 간혹 사람이 있어서 죽거나 다친 사례도 있습니다.

 

3. 장비 기본점검 및 기본 호스 교체

집게기사는 차량과 크레인을 운용하면서, 이상증상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차에서 정상이 아니 등이 점등된다거나 소음이 발생한 거나 하면 체크해서 확인하고, 이상시 사무실에 보고하고 정비스케줄을 잡아 정비소에 가야 합니다. 

이상증상을 초기에 발견하면 큰 사고 예방과 정비비용 절감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크레인장비 같은 경우 관절 부분에 부싱에 구리스가 주입되어야 합니다.

꺾어지거나 회전하는 부분에는 반드시 구리스 주입 닛불이 있으니 시간 나면 구리를 주입해줘야 하고, 구리스 주입 시에 크레인에 크랙이 발생한 곳이 없는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기둥 부분이나 붐대부부에 크랙을 무시하고 사용하는 경우 크레인이 조작 중 붕괴할 수 있고 그러한 사고사례도 있습니다.  운행 중 갑자기 기본호스가 터진다면, (예를 들면 바가지호스 등 ) 기사가 교체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밖에 메인호스 등이 터진다면 회사에 보고하고 출장정비등 지원을 요청하여야 합니다.

 

집게차는 중장비에 속합니다.

예방정비가 중요한 이유는 사고가 경미하게 날 수도 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언제든지 사고에 위험이 있음을 인지하고, 잘 체크하면 서 작업하여야 합니다.

베테랑이 될수록  경험을 통해  주의해야 할 체크 포인트가 머릿속에 다 있어서 사고율이 떨어집니다.

지금까지 집게기사의 기본업무 내용에 대하여 간격이 알아보았습니다.